000. maison de la paix

«Maison de la Paix»는 제네바 유학 시절 지내던 기숙사 바로 앞 트램 정류장의 이름이었다. 그 기숙사에 1년 남짓 살면서 여러 친구들을 초대해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게 유학 생활 중 가장 큰 낙이었다.

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고, 그 때의 기억을 바탕으로 ‘평화의 집’이라 명명했다. 이 공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 블로그를 쓴다.

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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